매일유업(005990)은 유당 제거 우유 ‘소화가 잘되는 우유’의 멸균제품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제품은 무균포장 기술을 적용해 상온에서도 10주 동안 보관이 가능하다. 유당을 제거해 우유 섭취에 불편함을 겪는 고객들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고 칼슘 함량을 기존 제품의 2배로 늘렸다.
매일유업은 신제품 출시를 맞아 가정배달 서비스 ‘매일 다이렉트’를 신청하면 고객 300명에게 멸균우유 24종으로 구성된 ‘밀크박스’를 증정한다.
/이지성기자 engi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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