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최근 영국 런던에서 열린 ‘글로벌 텔레콤즈 비즈니스(GTB) 이노베이션 어워드’시상식에서 ‘모바일 인프라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LG유플러스가 롱텀에볼루션(LTE)망을 이용해 고품질음성통화 기술인 ‘VoLTE’를 로밍서비스에 성공적으로 적용한 데 따른 것이다. 강정호 LG유플러스 NW기술부문장은 “인도네시아 모바일 업체인 스마트프렌(Smartfren)의 VoLTE 로밍 시연을 지원하고 기술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세계 최초 VoLTE로밍 상용화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쾌거”라고 소개했다. /권용민기자 minizz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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