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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前 대표이사 유죄 판결에도 52주 신고가

KT(030200), 前 대표이사 유죄 판결에도 52주 신고가

KT가 최근 실적전망이 긍정적으로 나오면서 52주 최고가 경신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 날 오후 2시5분 현재 KT는 전 거래일 대비 1.09% 오른3만2,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날 KT는 장중 한 때 전일대비 1.25% 오른 3만2,500원을 기록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업계에서는 KT가 1·4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데 이어 이번 분기에도 호실적으로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보고있다.



한편 KT는 이 날 이석채 전 대표이사와 서유열 전 사장의 횡령혐의에 대한 서울고등법원의 2심 판결에서 일부 유죄로 판결됐다고 공시했다.

/서지혜기자 wis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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