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그 동안 증권 계좌 개설 업무를 은행에 위탁해왔다. 그러나 비대면 실명 확인이 허용되면서 고객이 직접 모바일로 증권 계좌를 개설할 수 있게 되자 줄어든 비용을 고객에게 혜택으로 돌려주고자 주식 거래 수수료를 인하했다.
한편, NH투자증권에서 처음 계좌를 개설하거나 휴면 중인 고객에게는 주식 거래 수수료 1년 무료(단, 유관기관제비용 제외) 및 신세계상품 2만원 증정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타사에서 주식 이관 시 최고 5만원의 상품권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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