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001450)은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제7회 전국 어린이 교통안전 음악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전국 어린이 교통안전 음악대회’는 어릴 때부터 교통안전 의식을 키우고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현대해상이 한국교통안전협회, 어린이안전학교와 함께 2010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는 전국 어린이 합창 경연대회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예선을 통해 선발된 초등부 5개팀과 유치부 4개팀 총 400여명이 교통안전을 주제로 한 노래로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심사위원단의 최종 심사를 거쳐 수상팀이 선정됐다. 영예의 대상은 창작곡 ‘우리 가족 행복지켜요’를 부른 여수 무선초등학교가 차지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신대순 현대해상 CCO(상무)는 “우리 사회에는 어린이의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요소들이 많이 존재하고 있으며, 사고로 인한 어린이 사망의 가장 큰 원인이 바로 교통사고”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모아져 어린이들이 안타깝게 교통사고로 꿈과 희망을 잃는 일이 없어지길 바란다” 고 말했다.
/정영현기자 yhch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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