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30일 ‘NH올원카드’ 100만좌 돌파 축하와 임직원 격려를 위해 서울 중구 NH카드 분사를 방문했다.
NH올원카드는 전국 농협 금융·유통사업장에서 받을 수 있는 혜택을 한 데 모은 카드로 지난해 3월 출한 후 1년 2개월 만인 지난 19일 100만좌를 돌파했다. 이는 농협카드 상품 중 최단기간 100만좌 돌파다.
NH올원카드는 카드에서 제공하는 포인트와 할인 등 기본 혜택과는 별도로 농협은행을 포함한 전국 8,000여 농협 금융·유통사업장 이용시 채움포인트를 추가로 적립해 준다.
추가로 적립된 포인트는 농협카드의 채움포인트와 통합해 전국의 농협 하나로클럽과 하나로마트, 농협a마켓, 11번가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농협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특화 상품 출시와 빅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두형기자 mcdjr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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