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의사회(이사장 고병석)가 29일 강원 삼척시 근덕면 복지회관을 찾아 무료 의료 및 장수사진촬영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열린의사회와 올림푸스한국의 사회공헌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열린의사회 소속 의사와 약사, 간호사로 구성된 전문 의료진과 올림푸스한국 임직원 등 총 30여 명이 참여해 가정의학과, 외과, 치과, 한의과 등의 무료 진료를 실시했다.
또한 진료에 이어 어르신들의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의 영정사진을 촬영 행사도 진행했다. 여기에는 프로 사진작가와 헤어 및 메이크업 디자이너들이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했다. 열린의사회와 올림푸스한국은 앞으로도 이 같은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열린의사회는 외교부 산하 비영리 민간단체로 지난 1997년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설립됐다.
포춘코리아 편집부 김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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