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상반기 완공하는 종합식재료가공센터에서는 빵, 케이크, 샌드위치 등에 쓰이는 각종 식재료를 전문적으로 생산한다. 기존 삼립식품 청주공장 내에 1만6,000㎡ 규모로 들어서며 투자금액은 약 350억원이다.
삼립식품은 종합식재료가공센터가 완공되면 연간 100억원 이상의 매출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또 SPC그룹 계열사도 식재료를 공급해 2020년까지 연매출 1,000억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지성기자 engi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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