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태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슈퍼항생제 시벡스트로(피부연조직 감염)의 미국 처방금액은 분기 감소 패턴을 보이고 있지만, 올해 들어 월 처방금액이 증가하고 있다”며 “유럽에서 출시돼 판매되고 있어 시벡스트로의 글로벌 매출액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당뇨 신약 슈가논(성분 에보글립틴) 및 슈가메트가 올해 출시돼 ETC 사업부 매출 턴어라운드에 기여할 전망”이라며 “아라네스프 바이오시밀러(빈혈)는 유럽 임상1상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파트너 확보 작업 추진중으로 기술수출 계약 도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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