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원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유선전화시대에 사용하던 전화국소와 통신장비를
보관하던 부지 중 활용도가 떨어지는 부지를 대상으로 개발을 시작하는 것은 수익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긍정적인 모멘텀”이라며 “BC카드를 중심으로 한 금융업은 동남아시장으로 사세를 확장하고 인터넷 전문은행에서도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수익이 개선되는 만큼 주주환원도 늘어날 것이며, 이런 추세는 내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해 주주가치는 계속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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