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펀드는 자산운용업계 최초로 출시된 로보어드바이저 자문형 공모펀드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로보어드바이저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8~10개 안팎의 상장지수펀드(ETF)에 분산투자하며 연평균 4~7% 수준의 변동성을 목표로 삼는 중위험·중수익 상품이다. 키움투자자산운용과 로보어드바이저 전문기업인 쿼터백투자자문이 제휴해 출시했다.
현재 19개 은행 및 증권사에서 가입할 수 있지만 ISA로 투자하는 것은 신한은행 신탁형으로만 가능하다. 김성훈 키움투자자산운용 마케팅본부장은 “로보 공모펀드가 신한은행 신탁형 ISA 가입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상품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민주기자 park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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