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김병원 중앙회 회장과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 등이 3일 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릉선수촌을 방문해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하고 김정행 대한체육회장에게 후원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병원 회장은 선수촌 식당에서 선수들과 점심을 먹으며 “지금 선수들이 흘리는 땀과 눈물은 리우올림픽 톱10 진입과 국민들의 박수로 반드시 보상받을 것”이라며 “농협도 선수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국민과 함께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종=박홍용기자 prodig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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