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릿이 전개하는 ‘이화수 전통육개장’은 전통 음식의 맛과 건강을 선사하는 브랜드다. 이화수는 ‘기쁨과 즐거움이 아름답게 피어난다’는 뜻으로, 매장에 머무는 동안 맛있게 먹고, ’기쁜 마음을 갖고 돌아갈 수 있는 매장을 만들자“는 의미를 담았다.
육개장은 특유의 얼큰한 맛으로 오랜 기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음식이다. 이에 이화수는 치열한 외식 시장에서 친숙하지만 흔하지 않은 창업아이템으로 육개장을 선택했다.
이화수 대표메뉴인 ‘전통육개장(8,000원)’은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조금 더 고소하고 담백한 육개장 맛을 맛보고 싶다면 ‘차돌박이육개장(9,000원)’, 맑고 진한 국물을 원한다면 ‘맑은 육개장(8,000원)’이 있다.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단위 손님을 위해 ‘어린이 맑은육개장(5,000원)’도 선보였다. 저녁 모임 및 회식 고객을 위한 ‘모듬수육전골’ ‘전통보쌈’ ‘전통족발’ 등의 메뉴로 구성도 다양화했다.
이화수 전통육개장 본사는 프랜차이즈 상담부터 매장 오픈에 필요한 상권분석, 아이템 분석, 소비자 트랜드 분석 등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철저한 관리를 하고 있다. 가맹점 오픈 이후 꾸준한 매출관리와 영업지침으로 폐점률 관리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그 결과 지난해 8월 말 기준으로 가맹점이 70여개에 달하고, 폐점율은 0%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화수 전통육개장은 편안함이 더해진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추구한다. 밝고 은은한 조명으로 고객에게 친숙함과 만족감을 주는 것도 장점이다. 또한 30평 기준 8,000여만원의 개설비용으로 주차장을 확보한 상권 입점을 지원한다.
에브릿 가맹본부 관계자는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들에게는 전문 1:1창업 상담과 가이드북을 제공하고 둘째·넷째주 목요일에는 이화수 가맹사업본부에서 정기적인 사업설명회를 연다”며 “창업에 관심있는 이들이라면 누구든 참여해 사업 계획을 논해볼 수 있는 만큼 부담없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희철기자 hcsh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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