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마을은 소비자에게 우리 농촌의 땀과 정성이 담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1999년 설립된 친환경 유기농 브랜드다. 친환경 농법이 일반 관행농법에 비해 재배과정이 까다롭지만 농약과 화학비료 등으로 황폐해져 가는 우리 땅을 보호하고 고객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상품을 제공한다는 자긍심으로 친환경 유기농 브랜드의 길을 걸어왔다.
초록마을은 2002년 마포 1호점을 시작으로 2004년 100호점, 2005년 200호점을 오픈했고 2015년에는 400호점 오픈과 함께 연 매출 2,000억 원을 돌파하며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친환경 유기농 1위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초록마을은 고객들의 성원과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어느 업체보다 철저한 식품안전관리 시스템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친환경 인증을 받은 상품이라 하더라도 소비자의 식탁에 오를 때까지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자체 식품안전센터를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유기농산물 판별시스템’과 ‘잔류농약검사’ ‘방사능 검사’ ‘미생물 검사’ ‘중금속 검사’ ‘상품감사위원회 운영’ 등 업계 최고 수준의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2015년에는 더욱 강화된 식품안전기준을 담은 ‘초록개런티’를 도입해 고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
초록마을 전용 물류센터의 ‘콜드 체인 시스템’과 전국 1일 배송 시스템으로 고객들이 매일 신선한 상품을 접할 수 있게 했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고객들의 소비 트렌드와 니즈에 맞춰 건강하고 안전한 상품을 적극 발굴,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
박용주 초록마을 대표는 “앞으로도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고 고객에게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한다는 초심을 잃지 않을 것”이라며 “언제나 한결같이 아이에게 건강한 것만 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을 함께 담겠다”고 강조했다.
/신희철기자 hcshi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