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금융위, 영국계 바클레이즈캐피탈 서울지점 폐쇄 승인





금융위원회가 8일 정례회의를 열어 영국계 투자은행(IB)인 바클레이즈캐피탈(증권)의 서울지점 폐쇄를 승인했다.

바클레이즈의 증권 지점은 지난 1993년 금융당국에 처음 인가를 받은 뒤 13년 만에 한국을 떠나게 됐다.

바클레이즈 영국 본사는 지난 1월 아시아지역 사업 축소 방침을 밝히면서 한국에 설치된 은행과 증권 지점을 일괄 철수시키겠다고 밝혔다.



300년이 넘는 전통을 가진 바클레이즈는 자기자본 10조원(약 60억파운드·2014년 기준) 규모로 영국을 대표하는 IB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자산 규모가 10조원 이상인 바클레이즈 은행 지점은 오는 2018년쯤 금융당국에 인가를 반납할 예정이다.

/지민구기자 mingu@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