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은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17개월 연속 수출 감소, 제조업 생산 위축, 기업투자 및 민간소비 부진이 이어지는 악순환으로 1분기 국내총생산 증가율이 0.5%로 메르스 이후 최저치로 주저앉았다”고 말했다. 이어 “조선업 해운업 구조조정이 초읽기에 들어감에 따라 실업, 내수침체에 대한 경제주체들의 불안감이 높은 상황”이라며 “전날 국책은행 자본확충펀드 조성에 이은 적극적인 통화정책 조치는 중앙은행이 경기부양에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라고 평가했다. /김현진기자 stari@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