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에셋+] 삼성증권 ‘삼성 픽테 시큐리티펀드’

■증권사 상품 베스트컬렉션

성장 잠재력 큰 보안 테마주 투자





삼성증권(016360)은 보안 테마에 투자하는 ‘삼성 픽테 시큐리티(security) 펀드’를 이번 달 추천 상품으로 선정했다.

이 펀드는 주요 이머징 국가들의 도시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보안솔루션 수요가 늘어나는 점에 주목한다. 또 글로벌화의 확대로 상품과 사람의 이동도 함께 늘어나면서 안전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스위스 픽테자산운용이 운용하는 ‘시큐리티 펀드’에 투자하는 재간접 상품으로 픽테자산운용이 선정한 8개의 메가트렌드 중 하나인 시큐리티 테마에 투자하는 방식이다.

삼성 픽테 시큐리티 펀드는 지난 1805년에 설립돼 200년이 넘는 업력을 자랑하는 스위스 픽테 자산운용사가 운용한다. 이 회사는 UBS, CS에 이은 스위스 3위의 프라이빗뱅크인 픽테그룹의 자회사다. 운용자산이 약 450조원으로 채권, 액티브, 자산배분 펀드 등을 운용 중이다. 특히 이머징채권과 테마주식 펀드에 강점이 있다.



최근 시큐리티 테마 투자는 보안과 관련된 모든 영역을 대상으로 한다. 주행 안전성을 위한 자율주행 스마트카(autonomous cars), 전자결제 관련 사이버 보안(시스템 보안·개인정보 보호), 식약품의 안정성 테스트 관련 바이오·헬스케어 테마까지 포함한다. 특히 보안이 필수 서비스라고 인식되면서 투자 매력이 높아지고, 투자 종목을 정할 때도 시가총액과 국가, 섹터보다 성장성에 중점을 두고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분산 투자하는 장점 때문에 각광 받고 있다.

삼성증권은 “보안 관련 산업은 높은 진입 장벽과 가격결정력을 지니고 있어 현금흐름과 운영수익이 양호하다”며 “보안을 필수 서비스로 여기는 인식의 확산으로 모든 산업 분야로 수요가 확대되면서 투자 매력도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현상기자 kim0123@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