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는 강남지역 서비스 편의 개선과 고객 접근성 향상을 위해 삼성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서비스 수요가 높은 강남지역에 오픈한 벤츠 삼성 서비스센터는 9호선 선정릉역 근처에 위치해 접근성을 높였다. 이곳에는 지난해 수원에서 최초로 국내에 도입된 선택형 맞춤 서비스인 ‘마이 서비스(My Service)’를 오픈과 동시에 도입했다. 제주, 금정, 죽전, 천안 등에 이어 전국에서 8번째다. 삼성 서비스센터에서는 ‘마이 서비스(My Service)’ 중 3가지 옵션인 이코노믹, 라운지, 스피드 옵션이 제공된다.
서비스센터의 개장을 기념해 방문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우선,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18가지 항목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유상 수리 고객에게는 타월, 골프 우산, 트롤리 백 또는 보스턴백 등의 사은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삼성 서비스센터를 예약하고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독일 프리미엄 SONAX 탈취 서비스가 진행된다.
이상국 벤츠코리아 네트워크 개발부 상무는 “서비스 수요가 높은 강남지역에 높은 접근성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센터를 추가로 열었다”며 “새로운 서비스센터를 통해 강남지역 고객들에게 메르세데스 벤츠만의 프리미엄 서비스와 브랜드 가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벤츠 코리아는 신규 오픈한 삼성 서비스센터를 포함, 현재 총 40개의 전시장 및 41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41개의 전시장, 48개의 서비스센터를 갖추게 될 예정이다. /박재원기자 wonderfu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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