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001450)은 지난 11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에서 청소년 대상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소녀, 달리다 - 달리기 축제’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현대해상은 초등학교 3~6학년 여학생들이 방과 후 달리기 수업을 통해 건강한 신체와 바른 인성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이날 달리기 행사에는 현대해상과 연계해 달리기 방과후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25개 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여했다. 또 이날 4.2195㎞ 코스를 완주한 학생 1명당 만원의 기부금을 유니세프에 전달해 학생들의 기부에 대한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정영현기자 yhch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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