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발아식물 화장품 브랜드 프리메라가 천연 에센셜 오일 블렌딩 바디 워시 ‘아로마 바디 워시’ 2종(사진)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레몬 시트러스 향의 ‘프레시-업’은 레몬그라스, 버가못 열매, 제라늄 꽃 추출물을 함유해 지친 바디와 쳐진 기분을 상쾌하게 전환시켜준다. 우디 플라워리향의 ‘킵-캄’은 세다우드, 쁘띠그랑, 오렌지필 등 그윽하고 편안한 향으로 무더위로 열 오른 심신을 진정시켜주는 효과를 제공한다. 각 제품의 가격은 2만5,000원.
두 제품 모두 매끄럽고 촉촉한 세정을 도와주는 오일 보습 성분 및 식물 유래 세정 성분을 함유해 잦은 샤워로 손상되기 쉬운 여름철 피부 보호막을 건강하고 윤기있게 보호해준다. 항산화 효과가 있는 빌베리 싹 추출물도 함유돼 피부 장벽 강화 및 활력 부여 효과를 더한다. 또한 카모마일, 라벤더, 알로에 등 친환경 재배 추출물이 여름철 외부 환경으로부터 자극받고 지친 피부를 진정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이 밖에 동물성 원료와 광물성 오일, 합성색소, 인공향을 제외해 피부 부담을 최소화했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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