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동복·용품 전문기업 아가방앤컴퍼니가 북유럽풍 디자인에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타이니플렉스’를 새롭게 론칭하고 7개 매장을 오픈 했다고 14일 밝혔다. 타이니플렉스는 3~6세를 위주로 18개월에서 10세까지 폭 넓은 연령층의 제품을 선보이는 브랜드로 지난달 론칭 후 전국 아가방갤러리, 넥스트맘, 쁘띠마르숑 등 자사 편집숍에서 일부 제품을 판매해 왔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연 숍인숍 매장은 아가방앤컴퍼니의 편집숍인 ‘넥스트맘’ 서울 역삼점(사진)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가산점, 송도 커넬워크점, 쁘띠마르숑 서래점과 잠실점, 현대판교점, 문정점 총 7개다. 아가방앤컴퍼니는 이달 말까지 아가방갤러리 의정부 중앙점, 넥스트맘 고양 화전점 등 수도권 매장을 포함해 구미, 대구, 대전, 목포, 원주, 광주 등 전국 자사 편집숍 총 20곳에 타이티플렉스 매장을 열 계획이다.
아가방앤컴퍼니는 타이니플렉스 매장 오픈을 기념해 고객 사은 이벤트를 실시한다. 타이니플렉스 매장에서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아동용 신발 주머니를, 7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에코 백을 소진 시까지 증정한다. 이와 함께, 오는 19일까지 타이니플렉스 온라인 몰(www.tiny-plex.com)에서 ‘브랜드 이름 맞히기’ 이벤트를 진행해 당첨자에게 에코 백을 선물로 증정한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