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농협카드에 따르면 ‘위(u)카드’는 우리말의 ‘위’와 독일어 발음 ‘u(위)’를 동시에 의미하는 프리미엄 상품으로 매년 15만~18만원 상당의 전국단위 바우처 제공, 국내·외 전가맹점 0.7~1.5% 채움포인트 무제한 적립, 이용실적에 따른 보너스 캐시백(5만~20만원) 등을 대표적인 서비스로 내세운다. 또 채움사은품포인트 연 2만~10만점 적립, 바로알림서비스, NH신용매니저 서비스, NH우수고객 할인몰 회원자격 등의 혜택을 제공해 경쟁사와 차별화를 꾀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연회비가 상대적으로 높은 VIP 카드가 출시 한 달 여만에 1만좌를 돌파한 건 이례적인 실적”이라며 “앞으로도 프리미엄카드 시장의 상·하위영역으로 지속 확장을 위한 신상품 출시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두형기자 mcdjr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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