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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 실적 개선 기대감에 장중 52주 신고가 상승

만도(204320)가 실적 향상 기대감에 장중 52주 신고가를 기록하며 상승 중이다.

15일 오전 9시40분 현재 만도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1.51%(3,500원) 오른 23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23만6,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쓰기도 했다.

이상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작년 말 기준 33조원의 높은 수주잔고는 만도의 안정적 성장에 바탕이 될 것으로 본다”며 “완성차 가동률의 증가, 중국판매의 기저효과, 운전자보조시스템(ADAS)부문의 비중확대에 힘입어 2·4분기 영업이익 748억원, 영업이익률 5.3%를 전망한다”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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