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P&P는 최근 한국회계학회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 2016 투명회계대상시상식에서 2조원 미만 기업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투명회계대상은 한국회계학회가 국내 기업들의 투명한 경영을 진작시키기 위해 2001년 제정한 시상제도다. 매년 투명한 회계처리와 충실한 공시로 시장의 건전한 회계관행 정착에 기여한 기업에 수여한다.
이번 2016 투명회계대상은 총 1,378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으며 회계학적 지표, 공시지표, 보조지표 등에 대한 평가를 종합해 우수기업을 선정했다.
수상기업은 자산 규모 2조원 이상 기업군, 자산규모 2조원 미만 기업군, 코스닥등록기업군으로 나누어 선정됐다.
김석만 대표는 “무림은 창립 때부터 직원들은 물론 관계사에게 원칙과 투명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며 “이번 수상을 통해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향후 제지업계를 대표하는 투명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정명기자 vicsj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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