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프리미엄 공연예술을 집안 거실에서 주문형비디오(VOD)로 무료 감상할 수 있는 ‘U+TV 아트&클래식’ 서비스를 16일 출시했다.
U+TV를 통해 오케스트라·발레·미술전시·뮤지컬 등 공연예술 콘텐츠 총 310편을 무료 제공하며, 모바일 비디오플랫폼인 ‘LTE비디오포털’을 통해서도 기본 월정액 5,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가 제공하는 공연예술 VOD에는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끈 ‘태양의 서커스’의 국내 미개봉작 ‘태양의 서커스: 코르테오’를 비롯해 ‘BBC 프롬스’, ‘잠자는 숲속의 미녀’ 등이 포함돼 있다.
정대윤 IPTV서비스담당은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발레리나 김주원, 음악 평론가 장일범 등 유명 아티스트와 공연예술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받아 엄선한 콘텐츠를 제공해 서비스의 신뢰도를 높였다”며 “앞으로 공연예술 분야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고객들이 가정에서도 고품격 여가생활을 누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용민기자 minizz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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