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10시2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동부건설은 전 거래일보다 7.2%(900원) 내린 1만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앞서 동부건설은 전날 우선협상대상자인 키스톤PE가 인수자금을 조달하는 데 성공할 것이라는 예상에 힘입어 22.55% 상승했다.
매각 절차가 진행 중인 동부건설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키스톤PE와 법원간 매각가격 조정을 위한 협의를 거쳐 이달 말 매각 본계약이 체결될 예정이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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