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휴대전화 결제 한도 상향 따른 실적 기대감에 강세

다날(064260)이 휴대전화 결제 한도가 상향되면서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지면서 강세다.

16일 오전 9시18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다날은 전날보다 27.16%(1,260원) 오른 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날은 전날 지난해 휴대폰 결제 한도가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 조정되면서 결제 총 거래액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이동통신사별 거래금액이 작년보다 월평균 20%이상 증가했으며, 거래액의 상승은 매출 증가로 이어지기 때문에 올해 실적 또한 대폭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올 1·4분기 다날의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70% 늘어난 32억원이다.



/박준호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