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지난 15일 충북 청주시 충북학생교육문화원에서 충북지역 중·고등학생 800여명을 대상으로 진로멘토링 ‘꿈꾸는 대로’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꿈꾸는 대로는 지난 2013년부터 진행해 온 토크형 진로콘서트로 2015년 교육부와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농어촌 학생들을 위한 진로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이날 1부에서는 충북 청주를 연고지로 하는 KB스타즈 여자농구단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고, 2부에서는 방송인 김제동씨가 멘토로 나와 ‘사람이 사람에게’라는 주제로 학생들과 진로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16일 부산 교육정보연구원에서는 서수민 KBS PD가 멘토로 참여할 예정이다.
신홍섭 국민은행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대표는 “앞으로도 미래 주역인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두형기자 mcdjr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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