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어린이 지원단체인 사단법인 ‘어린이어깨동무’ 신임 이사장으로 이기범(사진) 숙명여대 교육학부 교수가 오는 20일 취임한다. 이 신임 이사장은 어린이어깨동무 창립에 참여해 사무총장과 상임이사를 지냈고 ‘공동육아와 공동체교육’ 공동대표를 역임했다. 어린이어깨동무는 20년 동안 북녘 어린이 생명 살리기와 평화교육에 전념한 단체로, 대북지원 민간단체 중 가장 먼저 설립된 단체 중 하나다. /노희영기자 nevermind@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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