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센이 국가재난안전통신망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임동오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10월 국가재난안전통신망 제1시범사업 입찰에 아이티센이 속한 KT컨소시엄이 사업자로 선정됐다”며 “기획재정부는 오는 9월까지 예산을 확정, 오는 10월 1차 본사업을 발주하고 내년에 2차 본사업도 시작할 예정인데 이 재난망 사업에는 총 1조 1천억원이 투입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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