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퍼스토리의 ‘주방의 품격’(사진)은 주방의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는 키친타월이다. 인테리어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자의 선호도에 맞춰 4가지의 북유럽 디자인 케이스로 디자인 됐다. 기존과 달리 리필형 제품으로 이뤄져 효율성을 높였다. 견고하게 만들어진 케이스는 종이상자 포장과 다르게 단단하고 코팅도 돼 있어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이 묻지 않는다. 꼭 부엌에서 음식물을 닦아내는 용도가 아니어도 행주로 대신 쓰거나 창틀이나 바닥의 물기 제거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물을 묻혀 사용해도 금방 찢어지지 않기 때문에 일반 휴지나 미용 티슈보다 편리하다. 김지훈 페이퍼스토리 대표는 “한 번의 구매로 고객이 원하는 용도에 따라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어 이것저것 따로 사야하는 불편함을 줄였다”며 “제품의 원단을 선택할 때도 내구성에 초점을 둬 기존 제품보다 사용 주기가 길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주방의 품격’은 리필형 한 세트에 1,500매의 키친타월과 디자인 케이스 1개로 구성돼 있으며 가격은 1만2,500원이다. /백주연기자 nice8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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