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8월31일까지 환전·송금 고객을 대상으로 ‘2016 섬머 드림 환전·송금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미국 달러와 일본 엔, 유로 등 주요 통화를 환전하면 금액에 따라 최고 80%까지 환전 수수료를 할인해준다. 또 원화 기준으로 100만원 이하를 환전할 때 써니뱅크를 통하면 주요 통화는 90%, 기타 통화는 50%까지 수수료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미국 달러화 기준으로 100달러 이상 환전 또는 송금하는 고객은 추첨을 통해 여행상품권 100만원권(1명)과 여행용 가방(2명), 폴라로이드카메라(10명), 블루투스 스피커(50명), 여행용 보조배터리(50명) 등을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영업점에서 미화 100달러 상당액 이상 환전한 고객에게 해외여행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쿠폰북을 증정한다.
/양철민 기자 chopin@se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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