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신체 기관 중에서도 특히 미세먼지에 취약해 주의가 필요한 부위가 바로 눈이다. 눈은 외부에 직접적으로 노출된 기관이기 때문에 세균과 이물질이 쉽게 침투할 수 있어서다. 미세먼지 속 오염물질은 각막을 손상시키고 염증을 일으켜 각종 안질환을 유발하기도 한다.
가장 흔하게 발병하는 안질환은 알레르기성 결막염이다. 눈물 분비가 적은 안구건조증 환자나 알레르기 체질인 경우 알레르기성 결막염에 걸리기 쉬워 눈 건강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안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으로 눈 상태에 맞는 적절한 점안제 사용도 도움이 된다. 보령제약의 ‘뉴브이로토 EX’는 미세먼지로 인한 눈 피로와 충혈·가려움증 등 다양한 안질환을 효과적으로 개선하는 판테놀·비타민B·아미노산이 들어 있다.
인공눈물 또한 눈의 건조함을 해소하면서 이물질을 씻어내기 때문에 눈이 뻑뻑하거나 따가운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보령제약의 프리미엄 인공눈물 ‘로토 씨큐브 아쿠아차지’는 무방부제로 민감해진 눈에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렌즈 착용 상태로도 사용 가능하다. /김민정기자 j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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