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가 ‘온라인투오프라인(O2O) 비즈니스’와 관련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등 협력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KB국민카드는 전날 서울 강남구 마리아칼라스홀에서 O2O 서비스 플랫폼 구축과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KB국민카드 O2O 비즈니스 시너지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윤웅원 KB국민카드 사장을 비롯해 19곳의 O2O 비즈니스 업체 대표와 KB핀테크허브센터, KB인베스트먼트, KB투자증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KB국민카드와 O2O 협약 참여사들은 이 자리에서 협약 참여사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소개하고, 투자기관 연계 지원 등 O2O 비즈니스 시너지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 제휴 업체들은 이날 KB핀테크허브센터, KB인베스트먼트, KB투자증권 관계자들과 투자 유치와 기업 상장 관련 상담도 진행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O2O 협약 참여사들 간의 상호 협력과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향후 O2O 협약 참여사 간의 비즈니스 시너지가 극대화돼 모바일 환경에서 다양한 금융 서비스가 개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설명했다.
/강동효기자 kdhy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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