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 계열사인 농협하나로유통은 농협 창립 55주년을 맞아 23일부터 7월 3일까지 11일간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대규모 할인행사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할인 행사는 ‘농민의 진심을 담아 명작으로 키웠습니다’라는 테마로 진행된다. 농협하나로유통은 행사기간 동안 제철농산물인 수박, 참외, 토마토 등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하고 주요 품목은 신용카드(NH, 신한, 국민카드) 이용 시 현장 할인 혜택도 제공하기로 했다.
아울러 △주말(금·토·일) 초특가전 △농협 창립 55주년 기념 PB상품 기획 특가전 △하나로마트 회원대상 특별 할인전 등을 통해 가공생필품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다.
이상식 농협하나로유통 대표이사는“이번 행사는 농협 창립 55주년을 기념하여 제철농산물과 각종 가공생필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신선하고 안전한 고품질 농축산물과 가공생필품을 고객님들께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홍용기자 prodig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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