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금감원 공시시스템 새 가동… 5개사 정보 한눈에 확인

금융감독원이 22일 여러 기업이 공시하는 사업보고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공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23일부터 적용되는 이 서비스는 투자자가 최대 5개사의 사업보고서를 동시에 간편하게 분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투자자는 사업보고서에 담긴 비재무적 주요 정보를 동시에 불러와 비교할 수 있다.

비교 가능한 주요 정보는 증자(감자) 현황, 배당 관련 사항, 최대주주 현황, 임직원 현황, 이사·감사의 개인별 보수 현황 등이다.

또한 기업의 매출과 영업이익을 비롯해 자본·부채 등 주요 재무제표도 확인할 수 있다.



약 1,700여 개의 상장사 재무제표를 파일로 내려받는 것도 가능해진다.

이화선 금감원 기업공시제도실장은 “상장사의 세부 정보에 대해 누구나 손쉽게 접근해 비교해 볼 수 있게 됨에 따라 투자자의 정보 비대칭성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민구기자 mingu@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