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그룹은 STX남산타워를 인수하기 위해 건물주인 코람코자산신탁과 최종 협상을 벌이고 있다. 계열사 입주용이며 STX남산타워의 ㄱ매각가는 3,000억원 안팎인 것으로 알려졌다.
LG그룹의 관계자는 “STX남산타워를 인수하기 위해 협상을 벌이고 있다”며 “최종 인수하게 되면 계열사가 이용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STX남산타워는 지하 6층, 자상 23층 규모다. STX그룹의 사옥으로 지어졌으며 코람코는 이를 2,083억원에 사들인 바 있다.
/김영필기자 susop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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