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가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의 새로운 광고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작은 숲 모여 더 큰 숲으로’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이번 캠페인 광고는 항상 우리 곁에서 함께하는 숲의 고마움을 표현하며 작은 숲이 더 많아지기를 기대하는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의 비전을 제시한다. 이번 광고는 지난 2014년에 새롭게 제시한 ‘사람과 숲의 공존’이라는 비전에 걸맞게 우리 곁의 작은 숲에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가치를 담아 ‘위로, ‘용기’, ‘감동’, ‘공존’의 네 가지 이야기로 제작됐으며 숲에서 나는 새 소리와 바람 소리를 담아 숲이 주는 치유의 힘을 느낄 수 있게 만들었다.
유한킴벌리는 지난 30여 년간 국내외에서 5,000만 그루의 나무를 심고 가꿔왔다. ‘사람과 숲의 공존’이라는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한강과 남산을 비롯한 곳곳에서, 그리고 대전과 김천, 충주에서도 지역 사회와 함께 하는 공존숲, 도시 숲을 만들고 있고, 북한 산림 복구를 위한 양묘장도 운영해 오고 있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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