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슈에무라가 100가지 색상의 아이섀도 ‘컬러 아뜰리에’(사진)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컬러 아뜰리에는 2011년 슈에무라에서 처음 선보인 아이 메이크업 시스템으로 올해 새로운 색상을 포함해 약 100가지 색상, 6가지 질감으로 출시됐다. 본인이 원하는 색깔만 골라 나만의 아이 팔레트를 구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세계적인 건축가 쿠미코 이누이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기존 슈에무라 쿼드 팔레트는 4가지 섀도우를 보관할 수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신제품 ‘커스텀 팔레트 옥토’는 섀도우 브러시, 치크 브러시와 함께 8가지 아이섀도 혹은 4가지 글로우 온 리필이 들어가는 8구 블랙 팔레트로 구성, 컬러 아뜰리에와 함께 출시될 예정이다.
슈에무라는 컬러 아뜰리에 출시를 기념해 30일부터 전국 백화점 매장에서 선착순 한정 수량으로 아이섀도(4색) 팔레트 세트 구매 시, 미니 메이크업 키트를 증정한다. 미니 메이크업 키트는 라끄 슈프림 쉬머 핑크 캐럿 미니, 라끄 슈프림 츄츄 코랄 미니, 스트라이프 투명 파우치로 구성됐다.
또 7월 1일부터 31일까지는 본인에게 어울리는 퍼스널 컬러를 알려주는 ‘섀도우 컬러 컨설팅’ 예약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슈에무라 홈페이지(www.shuuemura.co.kr)를 통해 컨설팅 예약 페이지에 접속 후 가까운 매장으로 예약하면 된다. 컨설팅 예약 고객 대상으로 스무드 아웃 프라이머를 증정한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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