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23일 일본의 통신사인 NTT 도코모(DOCOMO)와 미국의 수술용 로봇제조업체인 인튜이티브 서지컬(Intuitive Surgical)의 기업분석 보고서 발간을 시작으로 해외기업 리서치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애플과 웰스파고 등 담당 애널리스트가 가장 유망하다고 판단하는 글로벌 기업들에 대한 분석자료를 추가적으로 발간할 예정이다.
조윤남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이번 해외기업분석 보고서는 해외 우량기업에 대한 분석 자료를 요청하는 투자자들의 수요를 반영한 서비스”라며 “리서치센터의 역량을 활용해 여러 국가의 다양한 기업에 대한 분석자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민우기자 ingagh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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