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은 신 회장이 25일 주총 이후 다음달 2~3일께 한국으로 돌아올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신 회장은 주총 후 일본 내 금융 기관 등 주요 거래처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주총 결과와 국내 사정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도쿄에서 열리는 이번 정기 주총은 롯데 경영권을 둘러싸고 형인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과의 표 대결이 펼쳐질 전망이다.
앞서 신 회장은 주총 결과와 관련 국내 취재진들과 만난 자리서 “걱정하지 않는다”며 승리를 확신했다.
/이종혁기자 2juzs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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