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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다시 뒤집어진 외환시장… 원·달러, 20여분만에 1,160원에서 1,149원대로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여부를 묻는 국민투표에서 반대 표가 우세해지면서 원·달러 환율의 향방이 다시 뒤집혔다.

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10시 47분께 원·달러 환율은 1,153원60전에 거래가 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 대비 20전 내린 1,150원에 거래가 시작됐다. 장 개장 이후 20여분 만에 1,147원선까지 떨어졌지만 이후 1,150원대를 오르내리다 브렉시트 찬성 표가 우세를 보이면서 10시 가량부터 급격히 오름 세를 보이며 1,160원대를 돌파했다. 하지만 다시 브렉시트 반대 표가 우세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10시 30분게 1,149원대까지 내려 앉았다.



/김상훈기자 ksh25t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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