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울아산병원 간 이식 5,000례 달성...1992년 시작, 수술성공률 97%
입력2016-06-24 18:37:13
수정
2016.06.24 18:37:13
김민정 기자
서울아산병원은 국내 처음으로 간 이식 5,000례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992년 8월 처음으로 간 이식 수술을 시작한 후 현재까지 수술성공률(환자생존율) 97%를 기록하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간이식팀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생체 간이식 수술법은 일본 등 아시아권은 물론 미국과 유럽 등 의료 선진국에서 국제 표준 치료법으로 자리 잡고 있다. 2000년 3월 세계 최초로 시행한 ‘2대1 생체 간이식’은 이식 수술 기증자 영역을 크게 확장시킨 획기적 고도 수술법으로 평가받고 있다. 환자에게 줘야 할 간의 양이 적은 경우 두 사람의 간 기증자로부터 간의 일부를 각각 떼어내 한 사람의 환자에게 기증하는 수술법이다. /김민정기자 jeong@sedaily.com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