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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프리미엄-보급형 스마트폰 투트랙 전략 4Q 본격 가동"

LG전자가 프리미엄-보급형으로 스마트폰 제품을 나눠 시장을 공략하는 투트랙 전략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LG전자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 사업본부 관계자는 29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3분기 실적발표회에서 “4·4분기부터 프리미엄과 보급형 스마트폰으로 나누어 세계 시장을 공략하는 투트랙 전략을 취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관계자는 “투트랙으로 시장을 공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큰 폭으로 수익성을 개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종혁기자 2juzs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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