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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시민감시단 모집

금융감독원이 26일 자본시장의 불공정거래 적발을 위한 시민감시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감시단은 금감원의 선발 절차를 거쳐 일반투자자, 금융투자회사 종사자, 자본시장 분야 연구자 등 20명 안팎으로 구성된다. 활동기간은 다음 달부터 오는 12월까지다.

선발된 시민감시단은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규제 체계와 조치 사례 등에 대한 사전 교육을 받은 뒤 구체적인 불법 행위 제보와 제도 개선 건의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금감원이 자본시장의 불공정거래 행위를 적발하거나 제재할 때 도움을 준 시민감시단 활동가에는 포상금이 지급된다. 활동기간 종료 후 우수활동가에 대해서는 표창도 한다.



금감원은 27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증권 불공정거래 신고센터를 통해 시민감시단을 공개 모집하고 선발 결과는 3일 뒤 발표할 계획이다.

/지민구기자 ming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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