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가 지난 25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6, 블랙야크 명산 100 완주자의 날’(사진)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명산 100 도전’은 2013년부터 지금까지 전국에서 약 2만2,000여명의 참가자가 도전한 블랙야크의 대표적인 아웃도어 캠페인이다.
이날 행사에는 완주자와 도전자, 블랙야크 임직원 등 총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213명의 도전자가 새롭게 명산 100 완주자로 임명됐으며 이들에게는 완주증과 함께 완주뱃지와 부상으로 다양한 기념품이 전달됐다. 이로써 지난해 임명된 349명의 완주자를 포함해 블랙야크 명산 100 완주자는 총 562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행사에서는 총 20명을 선발해 히말라야 트레킹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와 총 3명에게 페루 여행을 주는 럭키 드로우 이벤트가 진행돼 분위기를 돋궜다. 또 배우 송일국씨가 등장해 블랙야크 마운틴북의 명예 셰르파로 임명되기도 했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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