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가 서울 성동구 왕십리 광장에서 KT그룹희망나눔재단,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성동구청과 함께 ‘사랑 나눔 축제’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랑 나눔 축제’에는 BC카드를 비롯해 KT, KT 스카이라이프, KT is 등 KT그룹 13개사 임직원 봉사단 80명이 함께 했다. 임직원 봉사단은 성동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400여명에게 보양식을 대접했고, 쌀·라면·고추장 등 생필품을 제공했다. 또 BC카드 자체 브랜드(PB) ‘TORLA’에서 출시한 치약·칫솔 세트를 기념품으로 증정했다.
BC카드는 이날 5톤급 이동식 급식차량 빨간밥차 1대를 KT그룹희망나눔재단에 기증하기도 했다. BC카드와 KT그룹희망나눔재단은 급식이 필요한 공익행사 등에 빨간밥차를 보내 ‘소셜셰어링’ 사업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강동효기자 kdhy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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