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해보험이 최대 20년 동안 보험료 인상 없이 양방치료와 한방치료를 동시에 보장하는 ‘(무)롯데 내마음속 건강보험Ⅱ(양한방)’ 을 1일 출시했다.
양방치료에 집중됐던 기존상품의 보장 범위를 신체회복 및 재활을 위한 한방치료로 까지 넓힌 상품으로, 업계 최초로 당뇨병, 심장질환 등 16대 질병수술에 대한 한방치료비를 보장한다. 또 3대질병(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진단에서 자동차사고부상까지 총 12종의 한방관련 담보를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상해 또는 질병 80% 이상 후유장해 시에는 보통약관 보험료 납입 기간까지 보험료를 대체 납입 해주는 특약을 통해 고객이 보험료 미납으로 보험 해지되는 경우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그 동안 한방의료비는 소비자의 꾸준한 니즈 증가에도 불구하고 실손의료보험의 대표적인 보장 공백 영역으로 방치돼 왔다”며 “이번 상품으로 양방 진단 및 수술 후 첩약, 약침, 특정한방물리요법 등 한반 치료를 보장 받을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다.
(무)롯데 내마음속 건강보험Ⅱ(양한방)은 상해, 질병, 운전자비용손해, 가족일상생활 배상책임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들을 후유장해, 진단비, 입원일당 및 수술비 등의 형태로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
이밖에도 월보험료 5만원이상 가입 시 3대성인병 1대1 집중케어서비스, 건강상담, 병원 예약, 응급차량 무료이송 서비스 등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계약일로부터 2년간 제공한다.
/정영현기자 yhch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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