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따르면 한국자산신탁의 청약을 마감한 결과 1,900억원의 청약 증거금이 모집된 것으로 집계됐다. 일반투자자에게 배정된 주식 545만9,469주에 3,630여만주가 청약됐다.
앞서 한국자산신탁은 지난달 23~24일 국내외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에서 공모가가 희망밴드 상단인 1만 300원으로 확정됐다. 한국자산신탁은 이번 공모를 통해 총 2,812억원을 조달할 예정이다. 공모자금은 차입형토지신탁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신사업 진출을 위한 용도로 쓰일 예정이다. 상장일은 13일이며 대표 상장주관사는 대신증권과 신한금융투자다.
/서민우기자 ingagh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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