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유화·철강 부진 지속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지난달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3% 줄어든 435억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수입은 21.8% 감소한 346억달러를 기록했다. 수출보다 수입이 많이 줄어들어 무역수지는 89억달러의 흑자를 보였다. 지난달 수출도 8월과 마찬가지로 조선과 철강·유화 분야의 수출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세종=구경우기자 bluesquare@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